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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가 박경탁 Landscape Architect Park Gyoung Tak
  • 편집부
  • 환경과조경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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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서 예고했듯 2회 젊은 조경가수상자인 박경탁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박경탁은 뚜렷한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조명, 가방과 같은 생활 소품부터 정원, 건물 외부 공간, 도시 공공 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미국 실리콘 밸리 인근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온몸으로 경험한 그는 다양한 패브리케이션fabrication 장비를 익혀 창작의 자양분으로 삼았다. 이번 지면에서는 그가 체득한 만들기 기술로 구현된 프로젝트들을 여섯 갈래로 나누어 살펴본다. 제작 방식의 확장이 디테일뿐만 아니라 작품의 콘셉트와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집을 열고 닫는 두 편의 에세이에는 생각과 만들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그의 진취적 면모가 담겨 있다. 남기준의 인터뷰는 학창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박경탁의 궤적을 쫓는다. 그의 관심사가 변화할 때마다 한층 풍부해지는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박경탁의 추진력은 한계를 넘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다. 벽에 부딪치면 이를 극복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는 그의 이야기가 조경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긍정의 힘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

진행 편집부 디자인 팽선민 자료제공 박경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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