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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조경학과,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네 가지 로드맵 구축
  • 환경과조경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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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림복지진흥원 탐방을 진행했다. 사제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1~3명의 졸업생, 1명의 담당 교수가 한 팀을 구성해 사회 봉사, 문화, 체육, 산업체 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자료제공: 배재다학교 조경학과)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 배재대학교 설립자의 가르침이다. 배재대학교는 130년의 뿌리 깊은 역사를 지닌 배재학당이 운영하는 대학이다. 1885년 고종황제에게 ‘대한제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라’는 어명이 담긴 배재학당 현판을 하사받아 국한문과·영문과·신학과 등을 갖춘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대학을 설립했다. 설립자 아펜젤러 선교사의 교육 철학은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 민족 시인 김소월, 독립운동가 서재필, 한글 학자 주시경이 대표적이다.

 

배재학당은 현재의 배재유치원,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 배재대학교에 이르렀으며 학당 동문은 10만 명, 대학 동문은 5만 명에 달한다. 그중 배재대학교 조경학과는 1996년 원예조경학부 환경녹지학 전공으로 신설되어 조경 학부생을 모집하고, 조경 전공 대학원 과정을 마련했다. 23년이 흐른 올해는 조경학과로 독립해 건축·예술·디자인대학으로 새롭게 편제되었다. ...(중략)...

 

환경과조경 359(2018년 3월호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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