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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조경디자인 캠프
놀이 도시-공공 공간의 유희적 역할
  • 환경과조경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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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지난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제24회 조경디자인캠프’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조경디자인캠프는 이유미 교수(서울대학교)가 교장을, 송영근 교수(서울대학교)가 교감을 맡아 ‘놀이 도시-공공 공간의 유희적 역할Ludic City-Playful Uses of Public Space’라는 주제로 이끌었다. 총 14개 대학 3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맥락과 이용자의 관점에서 현대 사회에서의 ‘놀이’를 분석하고 실험적 공간과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본격적인 스튜디오 진행에 앞서 4일간 전상인 교수(서울대학교)의 ‘시각도시에서 오감도시로’, 안영노 문화예술기획가의 ‘공공장소가 테마파크가 되는 방법’, 홍보라 디렉터(갤러리팩토리)의 ‘랜드스케이프 디자인과 공공미술: 새로운 가능성’, 이우향 사무국장(서울그린트러스트)의 ‘공원아 놀자!’, 양수인 대표(삶것 건축사사무소)의 ‘처음 들어 이상하지 않은 생각에 희망은 없다’ 등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공공 공간의 유희적 역할’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사례지 답사를 통해 주어진 대상지를 직접 분석하고 공공 공간이 어떤 유희적 역할을 해낼 수 있는지 스스로 파악해나갔다. ...(중략)...

 

 
환경과조경 353(2017년 9월호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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