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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적 분위기 연출…아파트 거주민들 정서순화 기대 -부여조경, 서울시 조경상 시공부문 금상공로, 현대건설로부터 표창-
    1996년 10월 서울시 조경상 시상식에서 시공부문 금상을 차지, 현대건설로부터 우수 협력업체로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한 부여조경의 이수근 사장은 요즘 신바람이 나있다. 부여조경이 식재시공, 이번에 상을 받게 된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현대아파크는 건물사이로 조성한 오솔길 산책로와 가족마당 등 아파트 외부공간의 질적수준 향상이란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 관리부장, 양천구청 도시정비국장 등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정리, 지난 1994년 부인이 운영하고 있던 선친의 농장을 이어받아 조경업에 뛰어든 이씨는 그동안 대우증권(주) 사옥을 비롯, 롯데백화점 본점, 신정동 삼성아파트 등 다양한 현장의 조경공사를 맡아오며 탄탄한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의욕파. ※ 키워드 : 부여조경, 이수근 사장 ※ 페이지 : 138~139
  • 일본의 현단위 경관형성계획
    일본에는 경관형성을 직접 대상으로 한 법률은 존재하지 않지만 경관형성과 관련된 대표적인 법률제도의 개요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자연경관에 관련된 대표적인 예는 일본의 자연공원법에 기준하여 설치된 국립공원이다. 국립공원내에는 자연공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특별지역, 특별보호지역을 지정하고 구역내의 개발행위를 제한하며 일정 금지조항을 설정할 수 있다. 도시경관에 대한 대표적 예는 도시계획법에 기준한 미관지구와 풍치지구가 있다. 미관지구는 시가지 미관을 추진하기 위해 정한 지역지구의 하나이고 구역내 건축물의 외관에 관하여 필요한 제한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제한 내용은 지방공공단체의조례에 정한 바에 따르고 있다. 한편 풍치지구는 도시의 풍치를 유지하기 위해 정하는 지역지구이다. 도시내 역사적 경관에 관련한 제도로서는 전통적 건조물군보조지구가 있다. ※ 키워드 : 일본 경관관련 법, 미관지구, 풍치지구, 국립공원, 건조물군보존지구 ※ 페이지 : 160~165
  • 파리세븐 -87년 IFLA 파리총회때 인연 맺어 10여년 친분유지-
    1987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맺어진 우정이 서울로 이어져 올해 10년째 우애를 돈독히 다지고 있는 조경인들의 모임이 있다. 이들은 지난 1987년 제24회 파리세계조경가협회(IFLA) 총회에 한국대표단으로 파견되었던 20여명 중 지금까지도 지속적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 13명. 부부회원까지 합치면 26여명에 이른다. 이들의 유별난 모임은 파리 IFLA총회 참가를 계기로 한국에 돌아와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 참가당시 한국대표단 단장을 맡았던 오휘영 교수(한양대학교 환경과학대학원)를 고문으로 위촉, 총 13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이들 모임의 이름은 파리세븐. 1987년 파리에서의 인연을 기념해 지었다고 한다. 그동안 매 IFLA 행사때마다 수차례 한국대표단이 파견되어 왔지만, 이례적으로 이들의 만남이 유독 10년을 지속하는 것은 1987년 행사 참가 당시 이들의 의욕적인 열정도 그렇지만 귀국할때의 아찔했던 항공사고도 빼놓을 수 없는 사건. ※ 키워드 : 조경인 모임, 파리세븐 ※ 페이지 : 144~145
  • 퇴폐한 도시환경, 성숙기를 맞아야 할 우리 조경계
    현재 한국의 도시환경의 현실을 다음과 같이 특징 지울 수 있다고 본다. 획일적인 사고와 무질서, 주거공간이 대기업의 상품화, 국토의 투기화, 휴양공간의 상품화, 극심한 환경오염에 의한 생태계 균형의 파괴 및 인접 생산녹지의 소실증대. 이 모든 특징들에는 다양한 원인과 처방을 들 수 있을 것이고 또 어느 문제들도 간단하게 해결될 것도 아닌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부나 시민들이 해결의 의지를 보이면 안풀어 질 것이 없다. 어떠한 인간의 문제들도 그 해결을 위해서는 그 문제의 존재와 심각성을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해결의 첫 단계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 문제의 존재와 해결에 조경가는 아직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다.※ 키워드: 고주석, 조경계, 도시환경의 현실 ※ 페이지: p29
  • 현상공모한 미사리 조정호 개발사업 기본계획안
    조정 카누경기장이 있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일대 40만평의 부지가 독특한 주제와 첨단위락시설이 갖추어진 주제공원으로 개발된다. 개발의 주최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천억원의 예상비용을 들여 1994년을 완공목표로 계획한 이 개발은 올림픽시설물에 대한 관리 및 이용방안이 제시되면서 대두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올림픽시설들은 모두 년간 유지비는 엄청나게 드는데도 실지 이용은 잘 안되고 있어 많은 적자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체육진흥공단을 설립하고 체육진흥기금 마련을 공단의 주요 목표로 삼아 체육의 육성은 물론 문화지원까지도 생각하고 있으나 시설물의 유지관리비도 적자를 보고 있어 올림픽시설물에 대한 관리 및 이용방안이 절실한 상태에 이른 것이다. 그래서 적극적 개발계획을 강구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조정, 카누경기장을 대중을 위한 위락시설공간으로 적극 이용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웠고, 올림픽정신의 계승, 조정체육의 진흥, 건전한 시민문화의식 고취라는 3개 기본방향을 두고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 키워드: 현상공모, 미사리 조정호 개발사업, 삼선개발, 동현건설, 쌍용엔지니어링, 진원건축 ※ 페이지: p110~115
  • 옛 뜰의 음양과 대칭
    그 숱한 옛 뜰 가운데 내가 좋아하는 조선시대의 뜰은 담양의 소쇄원과 보길도의 세연지이다. 우선 소쇄원을 살핀다. 소쇄원은 뫼를 바라보는 아늑한 곳에 자리잡고 있고 삼천평 남짓한 땅에 선비가 지은 동산이다. 그야말로 음양이 극치를 이루며 꾸며진 멋진 곳으로 그 뜰로 들어서는 어귀부터 인상이 깊다. 대숲속에 오솔길이 침침하니 음기를 띌 수밖에 없다. 푸르른 댓잎은 역시 음기를 나타내려고 한 것일까? 드높은 대숲속을 지나자니 그 너먼에 숨겨진 것이 궁금하다. 바람이라도 불면 부시대는 잎소리에 으스스해진다. 저녁이면 참새떼가 재잘대다 잠들 곳이기도 할 것이다. 그 위로 푸른하늘이 유난하다. 자연의 아름답기로 소문난 보길도는 아열대 식물이 많기로도 이름난 섬, 그러기에 360년전 이곳을 들린 고산에게는 더없이 아름다워 보였을 것이다. 그는 이곳에 스무군데가 넘는 정자 등 유적지를 남기면서 섬 곳곳에 뜰을 꾸몄다. 그 가운데 한군데가 세연지이다. ※ 키워드: 옛뜰, 소쇄원, 세연지, 보길도, 음양론, 대칭구도 ※ 페이지: p94~97
  • 충남대학교
    부지의 고지대는 모암이 부식된 풍화토로 구성된 얇은 표토층을 형성하고 있고 저지대는 사질의 운반토 내지는 풍화토로 형성되어 있어서 식물의 생육에는 비교적 적합하다. 부지내의 자연식생으로는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 부분적으로 참나무와 아카시아군이 분포되어 있으며, 인공조림으로서는 리기다소나무와 오리나무가 있어서 산림의 환경은 양호한 편이다. 밀집된 노송들은 자연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부각시키고 있다. 본 부지는 북고남저형의 말굽모양을 이루고 있어 중앙부지내는 물론 남측의 원경까지 멀리 시야가 트여져 있다. 도서관 남측으로 전개되는 캠퍼스의 주진입축 일대는 좌우에 부드러운 능선이 수목에 덮여져 자연지형에 의한 아늑한 공간감을 주고 있고 자연적 능선 자체가 주된 스카이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그에 반하여 지반의 고도가 비교적 높은 인문관 및 이학관 지역은 사면이 개방되어 있어서 공간형성요소는 자연지형이 주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 키워드: 충남대학교, 캠퍼스 조경, 학교 조경, 인공조림 ※ 페이지: p34~39
  • 좌담 ; 신구 종합조경이 공존하는 길
    작년 말 조경업체가 갑자기 늘어나다 보니 우리분야는 새로운 질서를 위한 과도기적 부작용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혼란이 지속된다면 조경분야 전체 발전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부정적 분위기가 더 심화되기 전에 우리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협의하여 그 해결책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의도에서 이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특별히 종합업체의 사장님 몇 분을 우선 이 자리에 모시게 된 것은 어디까지나 종합업체가 나서서 문제의 심각성을 의식하고 업계 전체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야 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오늘의 좌담은 처음부터 어떤 결론을 도출한다기 보다는 그러한 타결책 모색 분위기를 조성한다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기본방향의 설정과 그 추진방법을 등을 찾아내는 데 의견이 초점이 맞추어 말씀해 주시기 바라면서 먼저 최근의 우리 주변 사항부터 언급해보겠습니다. ※ 키워드 : 오휘영, 종합조경 공존, 조경업체, 본지 발행인, 박민식, 유상식, 조남익, 한현구, 고재호, 권오진, 허형식, 좌담 ※ 페이지: 88~92
  • 조각공원 ; 조각공원 역할과 기능
    가장 중요한 것은 조각공원은 운영하는 운영자측의 예술에 대한 인식수준 일 것이다. 유흥이나 관광수입을 위한 구색맞추기의 조각공원이나, 특정사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눈가림식의 조각공원이 아니라 예술의 대중의 위한 공유라는 절대적 사명감이어야 한다. 조각공원 공원의 일부일진데, 그 작품들이 순수하게 대중의 미적 향수권을 위한 사회에 대한 환원의 일환이라는 의식에 의해서 수입경비, 노력 등등의 모든 것들이 발전적인 재투자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정부의 시책이나 지원에 의해 전국의 적당한 여러곳을 조각공원으로 설립, 개방하고 우리의 정석적 순화를 위해서도 전문가에 의한 정책적인 시행이나 국가적인 지원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 키워드 : 조각공원의 역할, 조각공원의 효과 ※ 페이지 : 72~76
  • 조각공원 ; 오슬로의 비겔란드 조각공원
    노르웨이의 위대한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드는 많은 조각품을 남겼다. 우리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비겔란드 조각고원과 비겔란드 박물관에서 경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그의 대리석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다. 비겔란드 조각공원 80에이커의 대지에는 192점의 조각부품을 포함해서 총 650점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다. 비겔란드의 조각품은 모두 그 자신이 실물크기로 만든 것이다. 돌은 숙련자가 선택해서 주의깊게 다듬어야 하며 금속 세공인의 기교로 인해 더욱 멋진 디자인이 된다. 비겔란드의 예술은 인간을 주제로 한 것으로 삶의 모든 상황, 감정, 인간들이 알고 있는 상식들, 그리고 흥미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겔란드 조각공원은 1940~1950년대에 걸쳐 세워진 최초의 조각공원으로 이야기되어지며 어떤 사람들은 그 공원에 대해 흥미를 갖고 경이롭게 생각하지만, 어떤 이들은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 ※ 키워드 : 노르웨이 오슬로, 비겔란드 조각공원, 최초의 조각공원 ※ 페이지 : 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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