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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 조경의 현대적 해석
    문화재 조경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역사적으로 보아 어느정도 정확한 것아냐 하는 문제이다. 경관의 재생은 건축물의 경우화는 분명히 다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역사적 경관은 결국 화석으로 변한 유물이 아니고, 거기에 내재하는 힘과 인간의 간섭에 의하여 변화해온 생생한 구성요소를 포함한 환경시스템인 것이다. 거기에는 역사적으로 의미를 가진 과거가 그후의 새로운 경관의 요소와 혼합해서 때로는 피압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의 양상을 더듬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만약 역사적 경관에 관한 경관적, 구조적 사료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그러한 것은 극히 단편적인 동시에 불완전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역사적 경관을 완전하게 원래의 형으로 재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역사적 경관의 보전과 재생이 오늘날 새로운 창조적 환경의 형성에 적극적으로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유물, 역사적 경관, 광역의 환경시스템 ※ 페이지: p41
  • 신소재개발과 기계화에 앞장서는 예원통상
    예원통상은 조경자재 전문업체로서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1988년에 설립하여 현재 서울시 구로구 시흥동 시흥산업유통센터내에 자리잡고 있다. 직원은 총9명이며 얼마전 준공식을 가진 경기도 화성의 공장과 함께 각 지방에 대리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원통상의 사장인 권병오 씨는 대학시절 도시행정학을 전공했는데, 졸업후 전공과는 달리 원예자재을 수입하는 무역회사에서 7년동안 근무했었다. 그곳에서 일을 하면서 점차 원예사업에 시장성과 경제성의 한계를 느낀 권사장은 업무상 조경업자들과 관계하며 들은 조경소재 빈곤이나 인력난등의 애로사항을 힌트로 오늘날의 예원통상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 키워드: 예원통상, 권병오, 한국형 다목적 조경관리 장비 ※ 페이지:126~127
  • 분당1차 중앙공원 조경계획
    계획의개요-계획의 목적: 공원녹지계획을 통한 도시속의 자연 개념을 실현 -계획의 범위: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궁내동,정자동등 15개동 일원 기본계획 -공원녹지계획: 신도시의 중심시설로 중앙공원 중심상업,중심광장등 조성 -오픈스페이스체계 계획: 접근성향상, 연계성향상, 식별성재고 및 도시기본 구조축 의 연계로 도시 공간의 질서 부여 -오픈스페이스체계의 구성 방법 및 요소: 생활권을 고려한 체계적분산 배치 /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광장, 보행자전용도로등의 요소 필요 ※ 키워드: 분당 중앙공원, 분당신도시 녹지체계 ※ 페이지: 160~165
  • 향나무의 병충해 방제
    측백나무 하늘소 피해상황: 측백나무 하늘소는 우리나라의 향나무류, 측백나무, 편백나무, 화백나무 등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전국에 분포, 식재된 향나무에 많은 피해를 주어 향나무를 고사시키거나 굵은 가지를 고사시켜 수형을 파괴시킨다. 형태: 성충은 초시가 흑색이며 흑색바탕에 넓은 흰띠가 2줄로 옆으로 나왔다. 몸길이는 15mm로서 더듬이가 몸길이의 1/2정도이며, 암컷은 복부가 뚱뚱하고 수컷은 비교적 뾰족한데 3~4월경 향나무 수간에서 교미 및 산란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방제법: 산란시기와 부화유층 침입시기인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 사이에 스미치온 200~300배액, 다이아톤 200~300배액을 혼합하여 수간과 가지에 충분히 묻도록 분무기로 살포한다. ※ 키워드: 향나무, 측백나무 하늘소, 병충해 방제, 디코폴 유제, 프로지수 화제 ※ 페이지: p89~93
  • 문화재와 사적공간 ; 문화재에 나타난 디자인요소
    디자인은 인간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모든 생활기물과 환경의 조형적 특성 그리고 정보를 기능적이고 미적으로 조형하는 것을 그 이상으로 삼고 있다. 그러므로 디자인은 곧 인간의 생활 그 자체를 위하여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유인원으로부터 진화되어 처음으로 도구를 제작, 사용하기 시작한 단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여러 가지 조형요소-형태,색채, 재질, 구조등-를 의도적으로 계획,창조하고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원시시대의 농경민이 사용한 채무토기에서부터 조선조 궁중복식에 이르기까지 문화재에 표현되고 있는 여러 디자인 요소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 페이지 : 72~77
  • IFLA 한국총회홍보 및 양국간 조경분야 교류를 위한 일본출장을 다녀와서
    IFLA 한국총회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그들의 대회참가에 따른 편의를 위해 요망되는 제반사항들을 파악하기 위해 현재 조직위원회의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귀곤 교수와 김익수 총괄 간사가 지난 2월15일부터 2월 20일까지 6일간 일본동경에 파견되었다. 일본측의 의견과 출장자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의 특별 초청연사로는 현재 일본공원녹지협회 명예회장인 Sato Akira선생으로 내정 하였으며 둘째, 일본의 농촌경관심포지움의 일정은 한국총회 이후로 재조정 할 것을 다시 공식요청하였며 셋째, 소재전시 및 시공기술워크샵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일본의 각 단체 및 회원사들에 참여를 더욱 촉구하고 넷째, 기타 일본에서 요망하는 대회 후 부여답사계획, 학생비용부담 절감 방안 및 대회 후 일본관광의 일정조정, 학술답사시 조경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협조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 키워드: IFLA, 일본조원학회, 도쿄랜드스케이프연구소, Sato Akira ※ 페이지:110~113
  • 문화재와 사적공간 ; 전통조경에 있어서 서적공간의 흐름
    전통조경을 연구하고 수경함에 있어서 한국의 미술사나 고고학, 민속학적 자료에 접근하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조경은 이러한 종합적 구상의 산물이기 때문이며, 조경유적을 발굴, 조사할 경우 대개 토목공학적 유구나 건축과 미술사적 유물만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조경유적을 연구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 유적이 만들어진 시대의 눈으로 그것을 보눈 분석적 시각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경주 안압지를 연구할 경우에 참고할 문헌은 그 시대의 사상과 미술사적 조영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그 유적을 기록한 가장 오래된 삼국사기를 기본으로 하여야 한다. 후대에 기록된 문헌을 적용하면 그만큼 변형되었거나 첨가된 해석에 도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 시대의 사상과 미술사적 조영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 키워드 : 전통조경, 계승, 조경유적 ※ 페이지 : 50~54
  • 신진도 서해안 Coastal Community 정비계획
    신진도는 후지,하꼬네,이즈국립공원내 있고, 풍광명미한 자연으로서, 해수의 수질은 일본에서 가장 좋은 수준이고 최근에는 온천도 솟아나와 관광,레져에 적합한 제반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태평양상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때때로 큰 파도로 인해 해수욕에 적합하도록 하기에는 당위성의 창설 확보, 기타해안 지역의 리조트로서 마린스포츠의 시설, 숙박시설 같은 지역에의 도로등 우수한 경관을 즐기기 위한 유도보의 제반시설정비가 필요하다. 당위성을 살려 국립공원으로서의 경관을 확보하고 시대에 맞는 해안지역 레져로서 이용, 동시에 국토보전을 겸해 갖추어진 시설의 정비를 목표로 지향하는 것이다. Coastal Community Zone 정비계획의 이념 : 은혜받은 자연을 최대한으로 이용한다 / 섬내 관광의 거점을 만든다 / 4계절형 관광지로의 성격을 도모한다. ※ 키워드: 신진도, 연안공동체, CCZ ※ 페이지: 166~167
  • 문화재와 사적공간 ; 문화재 조경의 바람직한 방향
    문화재의 유형 중 조경분야에서 관여할 수 있는 분야는 기념물과 중앙민속자료이며 기념물은 사적,명승, 천연기념물로 구분하여 지정할 수 있다. 또한 특별시, 직할시 및 각 도의 장관이 지정할 수 있는 시,도 지정문화재에 있어서는 유형문화재와 기념물 그리고 민속자료 등이 조경분야에서 관여 할 수 있는 분야이다. 그런데 보존 및 복원적인 측면에서 오늘날의 조경실태를 보면 역사성과 향토성을 무시한듯한 결과를 볼 수 있어 몹시 안타깝다. 이에 그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복원계획을 세울때는 문헌과 발굴등의 조가행위를 통한 충분한 고증이 뒤따라야 한다. 둘째,문화재의 복원설계는 그 분야에 조예가 깊고 경험이 많은 자에게 맡겨져야 한다. 셋째,문화재지역에 조경작업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문화재당국의 지도와 감독하에 실시할것 ※ 키워드 : 문화재 보호법, 국가지정 문화재, 바람직한 조경방향 ※ 페이지 : 65~71
  • 문화재와 사적공간 ; 문화재 경관양식의 특성
    현재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것 중에서 본고에서는 궁궐, 사찰, 민가, 정가, 누각등의 건조물만을 대상으로 그 경관적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러나 경관은 이를 보고 느끼는 자의 주관에 따라 다를 뿐 아니라 이들 문화재는 시대별, 지역별로 그 사상적 배경이 다르고 구조나 배치상의 특성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언급하기가 어렵다. 또한 세월이 지날수록 주변경관이나 문화재 자체도 변화하기에 전통문화의 경관적 특성을 설명하는데 조심스럽기만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기록에 남아 있는 것을 토대로 또 원형이 보존된 상태의것을 기준으로 경관의 특성을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의 문화재 경관의 특성을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으나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인공적인 조형미를 곁들여 놓았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자연성과 인공성은 서로 통조를 이루어 우리것으로서 독특한 경관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시대가 흘러가면서 이들 문화재의 보존과 유지 관리가 잘못되어 원형이 변형되거나 상실되고 있는 곳도 허다하다. 따라서 이러한 곳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원형복원에 힘쓰고 올바른 문화재를 후손에 물려주어야 한다. ※ 키워드 : 유형문화재, 배치상의 특성, 조망경관, 차경, 축경, 수경 ※ 페이지 : 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