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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LA ; 주요 학술답사 장소를 미리 가본다.
    경주는 동방에서도 가장 먼저 아침 햇빛이 닿는 땅이라는 말로 수식되어 왔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으로서 발 끝에 부딪는 것이 모두 역사의 흔적이다. 오릉, 불국사, 석굴암, 김유신 장군묘, 무열왕릉, 남산, 천마총과 98호 고분, 안압지 황룡사지 등이 있다. 소쇄원은 4백6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녔으며 우리나라 정원의 형태가 비교적 원형대로 보전되고 있는 민간정원의 표본으로, 공간의 구성이나 그 풍치가 가히 세계적이다. 하회마을은 이름처럼 푸른 강을 안고 있는 마을이다. 낙동강 기슭에 자리잡은 이곳은 그 앞을 감도는 풍성한 물줄기와 후면의 산과 구릉지대가 어울려 천혜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 키워드 : 경주, 불국사, 소쇄원, 하회마을※ 페이지 : 62~66
  • IFLA ; 동서양이 함께 하는 모색과 축제의 5일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IFLA ; 뜻깊은 만남의 장소, IFLA 총회
    본지에서는 제21차 헝가리 총회에서부터 지난해 콜롬비아 총회까지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참석, 각 대회를 지켜보고 우리나라 조경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온 현영조 씨로부터 역대 대회 참관기를 듣기로 했다. 필자는 총회 참가 이후 그 경험을 바탕으로 월간 에 ‘세계의 주생활문화’를 32회째 연재 중이다. 화란과의 경쟁에서 40대 2의 비율로 제29차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되기로 결정되었다. 그 때의 기쁨은 감개무량할 뿐이었다. 차츰 헝가리가 친숙해지고 공산국가에 온 불안한 기분도 사라졌다. 로비에서 만나는 외국 대표들에게 우리를 알리고 직접 올림픽 마스코트를 달아주닌 금방 동이 나고 말았다. ※ 키워드 : 21차 헝가리 대회, 22차 일본대회, 23차 멕시코대회, 24차 프랑스대회, 25차 미국대회 ※ 페이지 : 68~75
  • IFLA ; 경주를 무대로 한 꽁트 ; 오래된 사랑
    경주는 여전히 살아있는 박물관이었다. 안압지 연못의 물은 수로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여자는 물을 바라보며 남자에게 종알거려봤다. “무슨 생각하냐니까?” “아무 생각도 안해.” “나 사랑해요?” “……” “사랑하느냐구요?” “……” “생각해본지가 오래되어서 잘 모르겠죠?” 그때야 여자는 남자의 말을 알아들었다. 그들의 사랑은 고도의 오래된 것들 속으로 스며들 것이었다. 오래된 별이 지켜보았으므로. ※ 페이지 : 77~80
  • IFLA ; 한국의 전통과 현대 조경을 담은 책들
    <서울의 조경>은 수도 서울이 정착되면서 6백여년간 조성되고 보존되어온 주요 조경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실었다.<한국현대조경작품집>은 1963년부터 1992년까지 30년간 계획, 설계 조성된 현대조경작품43개와 프로젝트 4개 작품을 선정하여 주거 및 문화, 도시, 자연으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한국전통조경>은 한국조경의 발자취를 한국의 조경가들이나 조경학도들이 일목요연하게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 키워드 : 서울의 조경, 한국현대조경작품집, 한국전통조경※ 페이지 : 67
  • WATER FRONT의 개발계획 ; 일본에서의 워터프론트와 임해부의 개발
    일본 대도시에서 계획되고 있는 워터프론트 개발 목적의 대부분은 정보 중추기능의 직접조성이라는 도시 전략에 동반하여 나타난 시설수요에 대한 토지공급을 위한 것으로 파악되는 측면이 강하게 나타난다. 일본은 사방이 바다로 둘러쌓여져 있어 보유하는 해양선이 매우 길며, 천연의 양향도 많아 이러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활동이 발생되면서 생활이 시작되었다. 최근의 일본의 일각에서는 워터프론트 개발=매립의 등식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으며, ‘현대 일본의 워터프론트 개발에 필요한 것은 자연으로서의 연안역 재생이라는 워터프론트의 기본 이념이며, 그것을 구체화 하기 위해선 워터프론트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면서 Open Space가 주체로 된 개발이 되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 키워드 : 일본 워터프론트의 특성, 일본 워터프론트의 전형, 연안역 개발계획상의 추이 ※ 페이지 : 137~141
  • WATER FRONT의 개발계획 ; 국내 사례를 통해 본 워터프론트의 발전방향
    워터프론트 개발이 갖는 의의가 있다.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워터프론트 개발은 바다, 강 호수 등 비교적 큰 수역과 육역을 갖춘 환경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진 몇 가지 사례로는 한강정비사업, 올림픽 기념공원, 월미도, 부산 인공섬의 워터프론트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워터프론트 개발은 아직 개발방식이나 유형에 있어 충분한 공감대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 사례도 많지 않다. 따라서 최근에 수행한 몇몇 해상 신도시 계획사례를 통해 수제공간 자체에 국한, 계획과정을 통해 접근하려 했던 가치체계를 스스로 반추해봄으로써 도시 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수변공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살펴보았다. 바람직한 수제공간의 개발은 도시계획, 조경, 건축 등의 환경설계관련 제 분야가 조화로운 목소리를 갖출 때 비로소 가능할 것이다. ※ 키워드 : 부산 인공섬, 월미도, 한강정비사업, 수제공간 개발 ※ 페이지 : 122~127
  • WATER FRONT의 개발계획 ; 워터프론트의 개발 배경과 그 역할
    수변이 도시생활공간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도시공간 전체에 대한 개발계획이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효율적인 계획과 시행계획 주체의 일관성 있는 계획 의지도 이에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수제개발계획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외국의 경우처럼 우리가 생활공간의 연장선에서 도시민의 접근을 용이하게 끌어들이면서 장소의 매력을 제공해주는 요소들이 생략된 그런 개발은 투자에 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수제개발을 매립에 의한 개발로만 간주할 때 항상 부딪치게 되는 공유수면 매립법과 하천 연안정비법 등 기본적인 제약으로 개발계획을 함에 있어 시행자도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국내의 워터프론트 개발은 아직까지 도시계획 차원에서 언급되고 있을 정도이고 그나마 최근의 레저단지 또는 해양도시 개념을 확대하여 계획차원에 그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수제 공간을 도시인들의 오픈스페이스로서 인식하고 또 다른 생활공간의 장으로서 활용가치를 높여가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다. ※ 키워드 : 수변, 수제개발계획, 워터프론트, 오픈스페이스 ※ 페이지 : 117~121
  • 제29차 IFLA 한국총회 ;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경인들의 한마당
    세계의 조경가들이 우리나라 서울과 경주에 한데 모여 5일동안 현대 조경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펼쳐보일 제29차 국제조경가협회 한국총회는 이제 불과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조경계로서는 이번 총회를 지금까지의 성장을 정리하고 내실을 기하는 좋은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 총회에서는 ‘전통과 창조’라는 주제 하에서 세계 각국의 조경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조경분야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 페이지 : 51
  • IFLA ; 계획에서 마무리까지 모두가 한마음
    각분과의 준비상황을 들어본다. 기획관리분과는 등록 학생행사 프로그램의 진행과 전국 조경학과 학생 연합회의 행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외업무분과의 추진업무는 대외 업체의 행사 지원요청이다. 북방외교분과위원회는 금번 제29차 세계조경가협회 서울 총회에 중국과 북한의 총회 가입 및 참석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환경디자인분과에서는 대회에 관련된 모든 제작물의 디자인과 92 IFLA 한국총회의 마스코트를 결정하였다. 홍보분과에서는 현재까지 안내서가 전 세계 51개국을 대상으로 발송하였으며, 국내에는 대외 안내서 뿐만 아니라 IFLA 뉴스가 3회 발행되었고, 차량 스티커와 홍보용 뱃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 키워드 : 기획관리분과, 북방외교분과, 대외업무분과, 환경디자인분과, 등록분과, 재정분과 ※ 페이지 : 5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