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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LA ; 자연환경과 조경
    세계 제 2차대전 이후 패망한 일본은 1970년대에야 비로소 사회와 경제 구조를 복구하였다. 빠른 경제 회복에 대한 필요는 심각한 오염문제를 만들었고 시민의 생활환경에 해를 끼치는 물의 오염과 소음 공해는 벌목 물의 막힘 도시내의 정원의 제거 등에 의하여 가속되었다. 이에 여론은 후속적으로 환경문제를 다루기 위한 다양한 공해방지법의 제정을 촉진하였다. 게다가 주민들은 현재 공원의 절대적인 중요성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복구의 필요성을 깨닫고 있다. 여기에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최근 일본에 조경 프로그램의 발전은 주로 일본에서 개최된 두 번의 세계총회와 IFLA 본 연맹의 일본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기인한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성취된 엄청난 발전에도 불구하고 일본 도시의 생활 환경은 개선되지 않았다. 다음 5개년 계획이 완성되어지는 2000년까지조차 1인당 공원면적은 유럽과 미국의 수준에 훨씬 뒤쳐질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 조경가들은 그 한정된 면적에서 더 많은 노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IFLA, 제29차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61 - 63
  • IFLA ; 학술행사는 무엇을 얻었는가
    이번 총회의 주제가 ‘전통과 창조’ 였기 때문에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된 학술회의는 총회 주제에 따라 4개의 분과별 워크숍이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학술분과A는 ‘전통문화와 조경’ 이라는 주제로 민경현 교수의 기조연설과 1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학술분과 B는 ‘농경문화와 조경 ’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사다토시 타바타 교수의 기조연설과 1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학술분과 C는 ‘도시와 조경’ 이라는 주제로 캐나다의 퍼터 제이콥스 교수의 기조연설과 12편의 논문이 학술분과 D는 ‘21세기 조경의 방블’을 주제로 미국의 아모스 라포포트 교수의 기조연설과 13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 키워드 : IFLA, 제29차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42
  • IFLA ; 새롭게 태어나는 세계의 조경
    한국총회에서 채택된 경주선언을 계기로 세계조경계는 새롭게 태어나고 크게 변화될 것이다 함께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고 그 문제들을 풀어나가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좁게는 조경인들의 단합과 교류를 꾀하게 될 것이고 넓게는 보다 나은 지구 환경을 이룩하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 키워드 : IFLA, 제29차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45
  • IFLA ; 조경인이여 우리 모두 뭉칩시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500명 규모의 거대한 총회를 치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주택공사, 도로공사, 토지개발공사, 관광공사 그리고 서울시 경주시에 대하여 외곽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성원해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무엇보다도 각 단체의 추천을 받아 각 단체를 대표해서 개인적인 희생을 무릅쓰고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 조경계의 핵심인 집행 운영위원들과 자원봉사단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 ※ 키워드 : IFLA, 제29차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47
  • IFLA ; 모두가 한마음으로 꾸민 성공적인 대회였다
    본 대회가 서울 경주 그리고 무주에서 개최되는 관계로 서울조직위원지 영남조직위원회 호남조직위원회가 각각 구성되어 대회 준비에 임해왔으며 조직위원회 임원 53명 사무국 요원 22명 자원봉사자 103명 등이 준비 및 진행 업무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왔다. ※ 키워드 : IFLA, 제29차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43
  • IFLA ; 오감을 통해서 본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과 정신세계
    교수의 사회로 전통문화와 조경 이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민경헌 교수의 기조연설 내용을 들어본다. 한국의 정원은 숲과 돌 사이로 흐르고 떨어지고 고이는 물 등 자연경관과 정자와 같은 축조물, 그리고 건물과 정원 사이에서 볼 수 있는 편액 분경과 같은 접경물 등 인공 경물이 자연계의 질서에 따라 음양의 원리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꾸며져 있어 자연인지 인공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어려울 정도의 소박한 자연미가 풍긴다. 이러한 한국 정원의 배경을 이룬 내면 세계를 살펴보면 천혜적으로 수려한 산수경관을 배경으로 싹튼 자연 숭배사상에서 음양 및 삼재사상과 풍수 및 신선사상 등이 발생되었으며 그중 신선사상의 맥락이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풍류적인 지당문화가 널리 보급되었다. ※ 키워드 : IFLA, 제29차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64 - 67
  • IFLA ; 환경설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며
    고주석 교수의 사회로 ‘21세기의 조경의 방향’ 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미국 라포포트 교수의 기조연설을 들어본다. 설계가들 자신의 선호는 무관하며 그들의 전문가적 만족은 점차 진정한 창의력을 나타내는 문제의 확인과 해결로부터 찾을 필요가 있다. 다양한 집단의 욕구 그 환경적 질의 윤곽 등에 대한 이해는 또다시 연구에 기초한 지식을 필요로 함을 주목하라 추측하거나 가정하거나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고 발견할 필요가 있다. 설계의 더 많은 변화들 미래의 설계는 연구와 밀접하고 중요하게 관련된다 설계가 EBS의 세 가지 기본적인 질문의 특수한 것들과 관련된 이용할 수 있는 최선의 지식에 근거를 둘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 연구는 불가피하게 여러 분야가 제휴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어떤 분야도 답변될 필요가 있을 질문의 범위에 충분한 답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 키워드 : IFLA, 제29차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73 - 76
  • IFLA ; 조경에 있어서 전통과 창조
    왜 조경가들이 인류의 앞날을 생각해야 하는가 전통적으로 조경가의 필수적인 일은 사람의 행위 그리고 그들의 건설에 있어서 자연의 영역과 조화로운 관계를 가지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을 자연적 삶의 환경과 조화로운 관계를 가지게 하는 것이다. 왜 조경가들이 그 역할을 맡아야 하나? 그것은 다른 사람이 그것을 더 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의 은행가도 법률가나 정치가도 할 수 없다 생물학자나 생태학자도 할 수 없다 건축가 계획가나 공학도도 할 수 없다 조경가는 훈련에 의하여 자연과학 인문과학 설계 감정이입적인 계획에 깊게 몰두한다. 전통과 창조 이것은 중요한 수수께끼다. 우리는 앞을 보기 위해 뒤돌아보아야 한다. 위대한 이탈리아의 작가 람페두사는 그의 소설 에서 작중 인물 중 하나에게 그러한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하게 했다 모든 것이 그대로 머물기를 원한다면 모든 것은 변해야 한다 라고. 무엇이 변해야 하는가? 우리의 지상의 고향인 살아있는 경관, 지구에 대한 최근 사람들의 태도, 문제에 대한 초점으로부터 가능성에 땅이 존재하기를 원하는 것과 조화되게 우리의 삶 일하는 장소 공간 여행로의 개발. 언제 이러한 위대한 전환이 일어날 것 인가 그것은 지금 일어나고 있다. 활기찬 속도로 그리고 바로 우리 눈앞에 역사에서 처음으로 우리의 시대는 환경에 대해 눈을 뜨고 있다. ※ 키워드 : IFLA, 제29차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49 - 53
  • 창간10주년 ; 한국조경사연대표
    국내 조경분야는 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른 자연파괴의 심각성이 대두되던 1970년대 초부터 이에 대응한 몇몇 관심있는 조경인에 의해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본 특집은 1960년대를 조경의 태동기로, 1970년대를 조경의 시원기, 1980년대를 격동기, 1990년대를 도약기로 구분, 학계·업계·법규·택지·공원공사실적 등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조경분야가 기술분야의 하나로 독립된 학문으로 육성되기 시작한 것은 1973년. 이 해는 국내 조경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이론이 확립되기 시작한 해로써 본 특집의 기준으로 삼았다는 것을 미리 밝혀둔다. ※ 키워드 : 한국조경사, 한국조경연감, 한국조경연대기, 조경연대기 ※ 페이지 : 120-123
  • 좌담 ; 다년간의 현장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조홍래 사장
    삼부토건(주)의 계열회사인 한국종합조경(주)는 그동안 4명의 사장을 맞았으며, 그 4번째 신임사장으로 최근 조홍래 씨가 선출되었다. 한양대 건축학과 출신인 조사장은 젊은 시절 국내 건설분야의 현장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았으며, 7~8년 동안 외국공사현장에서 습득한 국제적 감각을 겸비하고 있어 향후 한국종합조경(주)의 운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종합조경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는 지 신임사장 조홍래 씨를 만나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 키워드 : 조홍래, 인터뷰, 한국종합조경 ※ 페이지 : 13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