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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디에이치 아너힐즈
THE H HONOR HILLS

©유청오 주거 단지, 현대미술관을 꿈꾸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새로운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첫 번째 완공작이다. 주거 단지의 외부 공간에 문화와 예술을 가미해 리조트 혹은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동 주택 단지 조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다. 현대미술관을 콘셉트로 세 가지 전략을 세웠다. 첫 번째 전략은 수목이 만드는 명작이다. 계절의 변화에 반응하는 극적 경관을 조성하고자 했다. 설계 단계부터 수형이 아름다운 수목을 선별해 공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 주택 단지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형태의 소나무와 반송을 주요 공간에 식재해 압도적 경관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특대형 공작단풍, 배롱나무, 제주도에서 가져 온 윤노리나무와 팽나무 등이 거대한 숲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두 번째 전략은 시설이 만드는 명작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시설을 선보이고자 했다. 단지 곳곳에 석가산, 커뮤니티 폴리, 조형물, 휴게 시설물을 배치했다. 단지 입구에는 대형 석가산을 놓아 입주민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고자 했다. 단지와 도로가 맞닿는 도로변에는 힐링, 놀이, 카페 등을 주제로 하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폴리를 설치해 주민 간의 소통을 도모했다. 중앙광장과 휴게 공간에 설치된 예술품과 다양한 시설물은 입주민들의 다양한 추억을 담는 장소로 활용되며 세월의 흐름에 따라 더 가치 있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전략은 공간이 만드는 명작이다. 세련된 감성과 예술성이 가미된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각 분야의 거장과의 협업을 통해 디에이치 아너힐즈만의 특색 있는 예술적 공간을 조성했다. 영국의 예술가 신타 탄트라Sinta Tantra의 독특한 디자인이 녹아 있는 예술 놀이터는 공동 주택 최초로 해외 예술가와 협업한 조형 놀이 공간이다. 독특한 색상과 패턴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 중심에는 안개가 피어오르는 대모산의 고즈넉한 풍경을 모티브로 한 헤리티지 가든heritage garden을 조성했다. 펭귄과 수달을 주제로 한 놀이터에서는 직관적 조형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중략)... * 환경과조경 381호(2020년 1월호) 수록본 일부 조경 설계 기본 설계: 그룹한 어소시에이트(박명권) 특화 설계: 기술사사무소 예당(오두환, 김종민, 김해인) 시공 현대건설(본사: 박준호, 최연길 / 현장: 유송영, 이승환, 하지원) 식재 남도조경(김양수, 박승창, 도재광, 김효순, 권현주) 조경 시설 원앤티에스(이조원, 장윤복, 이기춘, 양효성, 백인호) 놀이 시설·조형 운동 시설 가이아글로벌(박명권, 박광수, 최진호) 정원 특화 정욱주, 이남철 미술 장식품 김병진, 신타 탄트라, 현대리바트(안정환) 위치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1길 면적 대지 면적: 57,329m2(1,320세대) 조경 면적: 22,532m2 완공2019. 8.

그룹한, 예당
환경과조경 2020년 1월

WORK

홍천 블루마운틴 CC 세이지우드

홍천 블루마운틴 CC는 2013년 잭 윌리엄 니클라우스Jack William Nicklaus가설계하고 삼성물산 에버스케이프가 준공한 27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2018년부터 호텔과 빌라 시설 확충을 위해 외부 공간 설계와 시공이 추가로 진행됐다. 세이지우드Sagewood는 야외 수영장과 공연장이 마련된 호텔 및 연수 시설과 빌라 지역으로 구성된다. 모든 구간은 골프 코스를 마주 보도록 계획됐다. 숙박 시설 주변으로 균일한 녹지 경관을 연출하는 것이 초기 계획이었으나, 시야를 틔워주면 우수한 골프 코스의 경관을 차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됐다. 교목의 수량과 위치를 조정하고 사초와 초화류 경관을 보완해 근경과 원경이 하나로 읽힐 수 있도록 계획안을 조정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정원을 하나의 예술품으로 정의하고, 여러 정원을 엮어 전체 공간이 하나의 주제를 가진 옴니버스 형식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다량의 석재와 철물을 활용한 정원을 조성하고, 각 정원에 담긴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경관 변화를 느끼게 하고자 했다. 그만큼 석공과 시공팀의 협업이 중요했다. 물결치는 곳 옴니버스 공간의 시작점에 놓인 ‘물결치는 곳’은 산천어의 이야기를 담은 정원이다. 산천어가 두려워하는 대상인 물결을 표현하고, 중력을 거스르는 긴장감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보령석과 검은 현무암 모래로 어둡고 깊은 골을 만들었다. 두께 20cm, 폭원 0.5~2m의 보령석을 세로로 세워 골짜기를 밀고 올라가는 파도를 연출하고 사이에 산천어 조형물을 배치했다. 위태로워 보이는 형태로 배치된 석재 사이에는 꽃을 심어물거품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백리향 같은방향 식물과 샐비어, 라벤더, 베로니카, 세덤, 파란김의털, 휴케라 등을 섞어 심고, 검은 현무암을 깔아 석재와 식물이 도드라지게 했다. 팽나무, 단풍나무, 자작나무를 주변에 밀식하고 수목의 그늘이 드리우는 곳에는고비와 이끼가 앉은 고사목을 두어 이끼 정원을 연출했다....(중략)... * 환경과조경 381호(2020년 1월호) 수록본 일부 발주 미래에셋 조경 설계·시공 삼성물산 에버스케이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종보 기본 설계 정욱주, 김미현 디자인팀 김소형, 기효순,윤영민, 김다혜, 백순철 시공팀 장동주, 서민교, 윤승현, 고동수, 김준영, 신현수, 신희종 위치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괘석리 광석로 898-87 대지 면적75,756m2 완공2019. 7. 사진 삼성물산 에버스케이프(류정훈/김종보) 삼성물산 에버스케이프는 40여 년간 쌓아온 삼성에버랜드의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공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선보이는 회사다. 최근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상해 국제 꽃박람회’ 대상을 수상해 조경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환경과조경 2020년 1월